미라클모닝을 실천한지도 벌써.. 8일차가 됐어요!!
(그런데 주말에는 실천하지 않았으니 6일차라고 해야하는 거겠죠!)
처음에 다짐은 블로그에 매일매일 기록을 해 보겠다고 했으나,
미라클모닝을 실천하면서 뭔가 부쩍 바빠진 느낌이에요! ㅎㅎㅎ
(핑계겠죠?)
간단하게 2-6일차를 정리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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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2일차_목요일
첫 날에 6시 20분에 일어나서 운동 가기까지 왠지 여유있었던 느낌 때문에,
그리고 취침시간은 여전히 늦은 새벽 1시 이후이기 때문에,
조금은 늦게 일어나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ㅎㅎ
그래서 알람은 조금 늦춘 6시 30분으로 했습니다.
뭐 별 차이는 없지만요 ㅎㅎ
일어나서 물마시고 양치하고 옷갈아입고 챙겨서 나가면 빠듯하게 운동시간을 맞출수 있어요.
아직까지도 빠듯하게 시간을 맞추는 게 알차다는 느낌이 들어요ㅠㅠ 고쳐야 하는데.
어쨋든 2일차는 무사히 6시 30분에 일어나 아침운동을 했고,
지방에 갈 일이 있어서 바로 출발했는데, 평소같았으면 30분 쯤 늦게 도착했겠지만,
이날은 시간에 딱 맞게 도착했어요. 이것도 미라클모닝의 효과라면 효과인가요.
그리고 집에 너무 늦게 오는 바람에 이 날도 평소보다 빠른 취침은 실패였답니다.
미라클모닝 3일차_금요일
전날 너무 늦게 잤기 때문에 좀 늦은 7시에 일어났어요. (피곤할까봐 미리 걱정)
그래서 운동도 스킵했답니다 ㅠㅠ 이러면 안되지만
운동을 스킵했더니 아침 시간이 너무너무 더 여유롭던데요.
그래서 책도 읽고, 감사일기도 쓰고, 한시간을 완전히 내 시간으로 보냈어요.
커피는 4잔 마셨어요.(2잔째부터가 잠이 깨는 듯)
이 날도 정말 알차게 하루를 보냈어요.
반성할 것 한가지는 불금이라고 야식을 먹은 것!
그리고 또 늦은 취침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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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그냥 8시쯤 일어났어요.
일요일은 10시.......ㅠㅠ
할 엘로드도 처음에는 주말엔 미라클모닝을 안했다고 해서..ㅎㅎ
나중엔 주말에도 아침의 설렘을 느끼고 싶어 평일/주말 없이 미라클모닝을 하게 됐다고 하네요.
미라클모닝 4일차_월요일
주말의 후폭풍으로 기상시간은 7시였어요. 운동도 스킵했구요.
하지만 업무 시작하기 전 한시간 가량을 완전히 내 시간으로 보냈습니다.
전 원래 책 한권을 읽으면 두 세번에 나눠서 몰아 읽는 걸 좋아하는데,
미라클모닝을 하면서 부터는 아침시간에 몇 페이지씩, 읽고 싶은 만큼 읽고 있어요.
자기계발서 종류는 이렇게 조금씩 읽는 방법이 더 도움이 되는 듯 해요.
미라클모닝 5일차_화요일
미라클모닝의 효과가 나타나는 걸까요.
평소에 8~9시에 일어나던 때는 하루종일 피곤한 느낌이고, 처져있는 때가 종종 있었는데
4일차 부터는 커피도 3잔으로 줄고, (여전히 2잔 마셔야 잠이 깨지만)
아침부터 약간 up되 있다고 해야할까요 ㅎㅎ
기분 좋은 흥분상태인 것 같아요.
6시 30분에 일어나서 아침 운동을 갔구요,
같은 시간에 운동하는 사람들을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미라클모닝 6일차_수요일
오늘이에요. 6시 50분에 간신히 일어나서 운동을 갔어요.
미라클모닝 하면서 아침 기상시간은 거의 2시간을 땡겼는데, 취침시간은 땡기지 않은 게 문제인 듯 합니다.
어제 2시에 자서 그런 걸까요, 아침에는 간신히 일어나 운동도 했는데,
11시 쯤부터 엄청 피곤해 지고, 약간 멍한 상태네요.
결국 오후 5시에 낮잠을 자는 사태가 ㅎㅎ
그래도 아직 피곤합니다. 오늘은 그 탓에 일 효율도 많이 떨어졌어요.
(그래서 블로그를 합니다)
오늘부터는 취침시간을 12시로라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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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3 - [My 미라클모닝] - 미라클모닝 실천_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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