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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은 6월 18일 오후 10시22분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하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야마가타, 니가타, 이시카와 등 4개 해안 지역에 쓰나미가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기상청은 주민들에게 이 해안 지역을 즉시 대피시키고,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바다에 들어가거나 해안 지역에 접근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해안 지역에서 해수면 변화가 약간 있을 수 있지만 쓰나미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11년 3월, 일본은 사상 최악의 진도 9.0의 강진을 겪었다. 이 거대한 지진은 나라를 뒤흔들어 놓고 엄청난 쓰나미를 일으켰고 이로 인해 최악의 핵 재앙이 발생했다
지진은 일본의 본섬인 혼슈를 동쪽으로 2m 이상 영구히 이동시킬 정도로 강했다. 그 충격은 또한 사람들이 여전히 여진으로 휘청거리고 있을 때 해안과 충돌하기 시작하는 40미터 높이까지 거대한 파도를 일으켰다.
토이코에서 북쪽으로 약 256km(159마일) 떨어진 후쿠시마에서는 후쿠시마 제1원전 3기의 원자로가 녹아내리면서 방사성 물질이 공기 중으로 방출되었다.
지진과 쓰나미, 핵융합으로 거의 2만 명이 사망했고, 10만 명 이상이 이 지역에서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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