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 실천 1일차!
오늘은 미라클모닝 실천하기로 한 첫날!
사실 지난번에도 한 번 시도는 했으나 알람을 전혀 듣지 못했고, 평소보다 더 늦게 일어나는 부작용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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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마음 단단히 먹고, 운동 예약 자체를 7시에 해 놨어요.
밤에 자기 전에 누워서부터 내일은 6시 반에 꼭 일어나야지!
하고 몇 번은 큰 소리로 말했어요.
그래서 효과는요,
오늘 6시 20분에 일어났답니다.ㅎㅎ
평소에 8시에 알람 맞춰놔도 단 한번도 첫 알람을 듣지를 못했었는데,
오늘은 정말 스스로 대견하게도 첫 알람에 벌떡 일어나서 침대를 뛰쳐나왔답니다.
어제 계속 일찍 일어난다, 마음에 새긴 게 효과가 있었나봐요.
1시에 자고 6시 20분에 일어났지만 아직 피곤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당.
아직 적응이 잘 안되서 오늘 하루 커피를 4잔은 마셨지만,
낮잠 한 번 자지 않고 하루를 보냈어요.
ㅎㅎㅎ
상상도 할 수 없었던 7시 운동을 했고,
개운하게 씻고 8시 20분 집에 와서 주스 갈아서 남편 먹이고 출근 시켰어요.
저는 9시에 업무 시작 했구요.
한참을 뭘 한 것 같은데도 시간이 많이 안갔더라구요.
시간이 많이 여유가 생긴 느낌입니다.
이게, 효과가 있나 봐요.
미라클모닝 책 내용 중에,
10일차 까지는 견딜수 없는 상태,
20일차 까지는 편하지 않은 상태,
30일차 정도가 되면 즐기기 시작하고, 미라클모닝의 혜택을 경험한다고 하던데요,
(첫 몇일은 기대감에 별로 힘들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저는 견딜수 없는 상태의 1/10을 보냈습니다.
나머지 9/10을 지나면 견딜수 없는 정도는 아니고,
조금 불편한 상태가 되겠죠!
앞으로 저의 미라클모닝 30일을 기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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