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저렴한 요일, 시간대 알아보기.
이제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해외 여행 항공권을 알아보고 있을 것이다.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찾으려면 여행 출발일보다 3개월 정도는 먼저 예약을 해야한다고들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
국내외에 저가항공사들( 에어아시아, 진에어, 제주항공 등등 )이 많이 취항하면서 경쟁이 심해지고, 그러다보니
시시각각 빅세일, 특가 등의 이벤트를 만들어 저렴한 항공권 을 던지고 있기 때문이다.
저렴한 항공권 , 특가 항공권 등을 찾으려면 항공권 비교사이트 등을 알아보는 것도 좋지만 각 저가항공사들의 사이트에서 진행중인 특가 항공권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물론 이러한 특가 항공권의 경우 날짜가 지정되어있는 경우가 많아 방학중이 학생이나 스케줄이 자유로운 여행자들에게는 아주 유용하지만 떠나고 싶은 날 무조건 떠날수 없는 직장인들에게는 그림의 떡인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는 스카이 스캐너 skyscanner , 마이리얼트립 myrealtrip , 와이페이모어 whypaymore 등의 항공권 비교사이트를 이용하게 된다.
그렇다면 특가나 땡처리까지는 아니더라도 몇 만원에서 몇 십만원이라도 싼 항공권을 찾으려면 어떤 요일, 어떤 시간대를 찾는 게 좋을까?
저렴한 항공권으로 떠날수 있는 요일은 화요일, 수요일 정도이다.
특히 휴양지로 떠날 때에는 (출장으로 가지 않는 도시) 직장인들이 주로 선택하는 목금토일 이나 토일월화, 의 스케줄을 피하면 된다.
예를들어 화요일에 출발해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돌아오는 식이다.
아무래도 직장인들이 화요일에 여행을 떠나려면 길게 휴가를 내야하기 때문에 항공사 입장에서는 싸게 팔더라도 탑승객을 좀 더 늘리고 싶을 것이다.
또한 떠나는 시간대는 역시 남들이 잘 선택하지 않는 밤, 새벽 비행기이다.
예를들어 괌으로 가는 비행기는 4시간 반정도 걸리는데, 한국에서 오전에 떠나 괌에 오후에 도착하는 비행기보다는
한국에서 저녁에 출발해 괌에 새벽 1~2시에 도착하는 스케줄의 항공권들이 몇십만원씩 싸게 나오기도 한다.
몸이 힘들고 도착해서 호텔 1박을 더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겠지만,
푹 자고 일어나 오전부터 여행스케줄을 온전히 할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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