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마무리

요즘 새로운 것들을 몇가지 배우고, 시도해보고 있어요.

겨울이고, 너무 추워 웅크리고 있고 싶어도 어쩔수 없이 뭔가를 하도록 내 상황을 만드는 것이..

스스로에게 짜증이 나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이불 속에 머물면서 허비할 수도 있었겠죠?

작년에는 뭔가를 하겠다 하겠다 다짐만 하면서 적극적으로 움직이지는 않았지만 올해는 다를거라고 다짐합니다.

그렇게 만들어 둔 할 일들이 문득문득 삶의 활력이 되어 주기도 하네요.

오늘의 마무리는 작년에 만들었었던 버킷리스트를 새로 업데이트 하는 걸로 하려구요.

작년 말부터 다짐했던 운동은 오늘도 추워서 스킵한 것, 반성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