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은 죽전 단국대 앞에 있는 중국집 쓰부!
요기는 중국분들이 요리와 서빙을 다 해 주는 곳!
중국분들인지 동포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ㅎㅎ
한국 말이 서툰 분들이 많더군요.
어떻게 우연히 알게 되어 그 후로 단골이 된 곳인데,
이 곳의 최고의 장점이라면 깐풍기 라조육 크림새우 같은 요리 메뉴들을 1인분씩 주문할 수 있다는 거.
죽전 단국대 앞 쓰부의 주방은 요렇게 오픈되어 있어서 뭔가 믿음이 가는 느낌적인 느낌!
전체적으로 빨간 색으로 장식들이 많이 있어서 중국 느낌 물씬 납니다~
이 메뉴는 제가 죽전 쓰부에 가면 항상 시키는 메뉴! 꿔바로우에요.
탕수육과 비슷하지만 튀김이 찹쌀?로 되어 있어 쫄깃쫄깃하고 넘나 맛있어요.
ㅎㅎ 짬뽕과 짜장면, 꿔바로우. 하지만 아직 다 나온 건 아니랍니다.
요건 죽전 맛집 쓰부에서 꿔바로우 다음으로 좋아하는 오징어 탕수육!
너무 좋아해요 ㅠㅠ
그런데 여기 짬뽕은 좀 많이 매워요.
빨간 짬뽕만 아니라 흰 짬뽕으로도 선택할 수 있는데,
둘다 맵다는게 함정!
어렸을 적엔 매운거 참 좋아했는데
나이 한살한살 먹으며 입맛이 변했어요 ㅠㅠ
아!! 메뉴판 찍는 걸 깜빡 했는데,
쓰부는 가격도 착해요. 단국대 앞 대학가라서 그런지.
요리들도 1인분에 거의 5~6천원대로 주문할 수 있으니
둘이서 짜장, 짬뽕 시키고, 요리 2가지 정도 골라서 주문하면
집에서 일반 중국집에서 짜장짬뽕 탕수육 셋트 주문하는 정도의 가격에 더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는 거!
암튼 죽전 단국대 앞 중국집 쓰부, 근처 갈 일 있다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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